경로당 안마의자 사용 모습<사진제공=사천시> |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여원의 노인복지기금으로 5월까지 관내 81개소 경로당에 안마의자 등 건강관리기구 3종 56대, TV, 에어컨 등 전자제품 4종 39대를 설치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대부분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 지원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 효과와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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