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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람의료재단 세종병원, 진주시복지재단에 마스크 기부

기사승인 2021.04.15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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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민에 2000만 원 상당 덴탈마스크 10만장으로 나눔 실천

의료법인 우람의료재단 세종병원, 진주시복지재단에 마스크 기부<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복지재단은 14일 오후 3시 의료법인 우람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김종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감염 예방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법인 우람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021년 1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마스크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보훈단체 등으로 배부하여 노인, 장애인 등 진주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한 세종병원 이사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다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전통시장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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