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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개촌 22주년 기념작품전 7월 23일까지

기사승인 2021.06.17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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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개 전시실에서 여섯 개 분과 회원 작품 선보여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의 <고향>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지역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공간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지난 5월 22일부터 개촌 22주년을 기념작품전을 열고 있다.

개촌 22주년 기념으로 여는 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한국화를 비롯해 서각 작품과 사진, 시화, 공예, 그리고 서양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

제 1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작품과 서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조순미 화가 등 8명이 참여하여 8점을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여진모 작가 등 11명이 참여하여 11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회원인 이상백 작가 등 8명이 참여하여 10점의 작품을 제 2전시실에서 선보이고,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장인숙 시인 등 11명이 참여한 11편의 시화는 제 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예는 공예분과 김정화 작가 등 13명이 참여하여 13점을 제 4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 등 11명이 참여하여 11점을 제 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사진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다도분과, 그리고 봉사분과 등 11개 분과에서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기타 및 풍물 경연대회,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최근 의령군에서 의욕있게 추진하고 있는 「이건희 미술관」 의령유치와 관련하여 지역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22년의 관록으로 만들어 온 이번 의령예술촌 개촌 22주년 기념 작품전으로 인해 「이건희 미술관」이 반드시 의령으로 유치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의령예술촌 개촌 22주년 기념전 작품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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