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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농촌 봉사활동’ 실시

기사승인 2021.06.17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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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부 봉사대와 거창지점 직원들이 거창읍 서변리 일대 양파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창원=경남뉴스투데이) BNK경남은행이 합천군에 이어 거창군에도 봉사대를 파견해 농작물 수확을 거들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7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갈하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일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본부 봉사대와 거창지점 직원을 비롯해 거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거창군지부 관계자 등 자원봉사자 32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양파를 수확했다.

양파를 수확한 뒤에는 양파 선별과 운반 그리고 주변 정리로 농촌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거창지점 이혜성 대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들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여러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은 양파가 좋은 가격에 판매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파 농가 손준철 씨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외국인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파 수확과 이모작 모내기가 늦어지고 있다. BNK경남은행과 거창군 관계자 등의 도움으로 양파를 수확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거창군에 앞서 지난 8일에는 합천군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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