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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 열려

기사승인 2021.09.25  1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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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4일∼10월 17일, 꽃&별음악회, 연극제 공연 등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 감악산 정상은 저녁노을과 음악으로 물들다

 

거창군은 24일 감악산 정상에서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24일 감악산 정상에서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미디어파사드 영상 시연 및 야간 꽃 관람을 한 후 식후 공연으로 경인방송의 ‘그 시절 그 노래’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감악산 정상은 해발 900m 고지에서 화려하게 핀 아스타 꽃이 풍력단지와 어우러져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웰니스투어, 먹거리, 농산물, 사진전시 등의 다양한 준비와 함께 주야간 펼쳐지는 음악회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꽃&별 여행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꽃&별음악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감악산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즐거움과 추억을 나눌 수 있다.

거창군은 24일 감악산 정상에서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사진제공=거창군>

개장식을 주관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이 부여해주신 하루가 1년이라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꽃과 별, 바람의 언덕 감악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주요명산에 매력이 넘치는 산림휴양관광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거창군에 체류하는 1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2017년도부터 감악산 정상 50,000㎡ 면적에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등 화초단지를 조성했으며, 전망대와 미디어파사드를 설치 중에 있다.

또한, 웰니스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감악산 정상고지에서 웰니스코디네이터와 함께 숲속체험과 산림욕, 아로마오일, 감국차 시음, 해먹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여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감악산을 보랏빛 꽃물결과 노을, 풍력발전, 별과 은하수, 거창읍 야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뷰(VIEW) 맛집이자 야간 체류형 관광장소로 인식되어 거창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24일 감악산 정상에서 감악산 꽃&별 여행 개장식을 열었다.<사진제공=거창군>

향후 거창군은 감악산을 거점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입도로 확포장(2km)과 둘레길 조성(4km),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경관을 개선하고 레이저 관측소, 야간경관 조성, 웰니스 체험장 등을 연계한 다양한 감악산 스토리텔링을 준비 중이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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