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7일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진주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개별과제 수행을 평가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지난 17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진주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개별과제 수행을 평가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업 6곳을 선정했다.
‘2022년 진주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은 강소특구 내 기업, 지역 특화기업 등 특화 및 연계분야 기업의 기술성장 및 사업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두 21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목표의 달성 여부, 연구 수행 과정, 성과 활용·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비이제이실크(천연/리사이클 합섬 복합소재 기반의 난연 기능성/감성 민수항공기용 이코노미급 시트커버 국산소재 개발) ▲준엔지니어링㈜(중소형 조선사용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 의장 작업관리 시스템 개발) ▲㈜제이디(드론 무선충전이 가능한 프로토타입 수상 스테이션 개발) ▲빅스스프링트리(의료인 역량 강화 핵심 술기 콘텐츠 고도화) ▲㈜한국프롭-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합재 블레이드 제작 공정기술 개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기용 화물 PDU 롤러(Cargo PDU Roller) 수리 기술 개발) 등으로 제품화·사업화를 포함하는 후속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우수사례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