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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초기진압에 큰 역할

기사승인 2023.02.01  15: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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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화재는 발생 초기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신속한 화재감지와 관계자의 자체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피해를 줄였다.<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들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화재는 발생 초기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신속한 화재감지와 관계자의 자체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당시 거실에서 휴식 중 작은방의 천장에 설치되어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소리를 듣고 확인한바 펠릿난로 주변 외벽에 화염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여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 2개로 재빨리 진화하며 119에 신고했다.

자칫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주택에 비치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과 신고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밖에 지난 12월 시천면 곶감창고에서도 초기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도 있었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며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자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달라”며 전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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