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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나눔 실천 기업·단체·개인에 감사패 수여<사진제공=창원특례시>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2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창원시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 중 선정된 유공자는 25명이며, 기업 5개소, 기관·단체 8개소, 개인 12명이다.
시는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2022년 한 해 동안 기업, 단체, 시민으로부터 1:1결연, 성·금품, 주거환경개선, 김장, 연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38억7천여만 원을 기부받아 9만 2천명의 어려운 가정에 긴급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생활용품,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시민, 단체, 기업이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나눠 주신 선한 영향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삶을 보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보듬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기부문화 조성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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