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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기사승인 2023.02.01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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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미래환경 대비, 체계적인 정책 수립·추진전략 제시

-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합 산업 활성화, 디지털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발굴

- 도와 시군간 데이터 공유, 연계, 개방 등 활용방안 모색

- 다차원 고품질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행정 모델 발굴

경남도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과 도 및 시․군 공무원, 용역수행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용역 수행계획 제안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기술 자문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정과제, 경남도정 4개년계획을 반영하고 상반기 완료 예정인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3~’27,) 등을 기반으로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2023~2027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정책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다차원의 고품질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행정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용역은 공간정보 관련 연구용역 수행 경험이 많은 ㈜초이스밸류(인천시 소재)에서 2023년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의 기본방향 설정 및 추진전략 마련 ▲공간정보 시장·정책·기술 동향 및 여건 변화 분석 ▲공간정보정책 관련 제도 및 플랫폼 등 조사 분석▲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합 산업활성화, 디지털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도와 시·군간 공간정보의 연계․공유 및 고품질 다차원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모델 발굴 등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기존의 정적인 공간정보가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의 중요자원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용역으로 경상남도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공간정보정책의 미래상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공간정보기반 행정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사업을 3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통하여 도내 청년들을 채용, 신기술 교육 및 일경험으로 지역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공간정보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경남도내 기업에 재취업하여 사업의 선순환이 되고 있다.

신성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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