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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갤러리 블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 진행 중

기사승인 2023.05.11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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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울=경남뉴스투데이)미술 작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으로 지난 5일 ~ 28일까지 사랑의 하모니 "하인숙 작가와 함께하는 5월의 특별기획전" 타이틀로 실시되고 있다.

고양이를 주요 이미지로 행복의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하인숙 작가는 그림에 함축된 사랑의 실천이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단순명료하게 묘사된 고양이는 가는 실선과 점으로 표정을 확정하고 전체적 형상에서 귀엽고 생기발랄한 느낌이 가득하다. 연하고 밝은 채색은 화면의 화사함과 편안함까지 동시에 체감할 수 있어 작품을 즐기는 관람객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하인숙 작가의 그림은 송추 나눔갤러리 블루 수익금 일부를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한 운영방침에 맞는 온화한 그림으로 5월의 특별 기획전 의도에 부합하여 전시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

또한 조각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 오상욱 작가는 사람의 인체를 주제로 조형물을 제작하여 입체적 감성이 주입된 미술품으로 감상자와 소통 중이다. 역동적 사람의 행동, 고뇌하는 형체, 무리의 사람들, 신체의 원초적 아름다움 등 작가는 개인마다 품고 있는 성향과 기질을 외부적으로 끌어내어 다중적 사람의 심리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작가는 현재 평창군 소재의 무이야외 조각공원에서 창작활동과 상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여 대중적 예술로 진입하고자 노력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사랑의 하모니展”을 개최하는 나눔갤러리 블루 박선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인숙 작가와 오상욱 조각가, 초등학생,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같이 만들어가는 전시이며 오프닝에서 NaCl재단(심난영)의 작은 음악회까지 어우러져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비록 작지만 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

참여 작가는 하인숙, 오상욱, 서옥재, 김부견, 권은희, 이명일, 유미정, 한정원, 채소정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의 작품들로 전시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는 황지연, 손영주(장평초6), 이라엘(이음초2), 최지율(마포초1), 한준(마포초1), 김온율(불로초3), 황건(불로초2), 김도윤(불로초2), 김시온(7세), 이다예(7세), 이재윤(6세)의 그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용산행복장애인재활센터의 김민우, 송나연, 김완수, 조형근, 윤예은 등도 작품 참여했으며, 디자인재능기부에 함께 하는 이은경 학생도 출품하여 전시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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