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 개교 5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5월 12-13일 경북대에서 열려
경상국립대 직원테니스회 회원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직원테니스회(총감독 이석현 사무국장 직무대리, 회장 제길수 팀장)는 지난 12-13일 경북대에서 열린 ‘제27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에서 그린부 우승, 공동 3위, 청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와 전국 30여 국·공립대학교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린부, 장년부, 청년부, 글드부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었다. 경상국립대는 그린부 16명, 장년부 6명, 청년부 10명, 골드부 2명 등 개인전 34명과 단체전 3개조(혼합조) 등 모두 36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경상국립대는 그린부에서 하경, 최경호 씨가 우승컵을 안았다. 노성섭, 박상훈 씨와 김민석, 한철우 씨는 그린부 공동 3위에 올랐다. 청년부에서는 여시우, 안광훈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2회전(본선)에 진출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는 2019년에 개최한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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