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비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산청 생비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사진제공=산청군>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 생비량면은 제1회 생비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와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회의는 조만선 공공위원장, 권재현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생비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와 함께 열린 위촉식에는 7명의 의원이 신규로 위촉됐다.

위촉된 의원은 △차규섭 생비량면 새마을협의회장 △박동수 생비량치안센터장 △전황용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담당 △김길용 생비량면 체육회장 △오용석 생비량면 청년회장 △이정열 생비량면 주무민방위기동대장 △박영규 생비량면 폐기물처리주민협의회장 △이성숙 생비량면 농악보존회장 이다.

이날 위원 7명이 신규 위촉돼 생비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권재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선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안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민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