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 찾고 긍정적인 해결 방법 모색
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관리 교육 운영<사진제공=창원특례시>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청소년 1,6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레스 관리 교육은 코로나19이후, 청소년이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경우가 증가 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교육은 ▲스트레스 민감도 테스트 ▲스트레스 OX퀴즈 ▲나의 스트레스 레벨 인식 ▲나의 강점찾기 등으로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성장기 발달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임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위기 상황에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대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스트레스 상황에서 내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