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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용추아트밸리,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3.06.02  1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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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문예진흥원 시행 공모서 ‘지역 거점’ 가치 인정…도비 등 8,500만원 지원

- 6~11월 서예‧수채화 등 교육, 청년예술활동가 양성 등 프로그램 운영

함양용추아트밸리 전경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용추아트밸리(이사장 박유미)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운영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용추아트밸리는 도비 등 8,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실시한다.

아트밸리는 이에 대해 지역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 아트밸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배양과 역량 제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트밸리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는 ‘자필자각(서예, 서각), 빛과 그림자(수채화), 그림 입은 도자기(도자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9월부터 10월 사이엔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협의체와 공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공론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이사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가 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함양군 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과 관련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박유미 이사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심화(心畫) 모음전’이 열리고 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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