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하동매실 소비 촉진 상생마케팅 총력

기사승인 2023.06.02  10:54:44

공유
default_news_ad2

-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유통 양재점서 매실 상생후원금 전달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유통 양재점서 매실 상생후원금 전달<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과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인 매실 홍보 및 소비 촉진에 나섰다.

하동군은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난 1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매실 상생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매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지자체 및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이날 매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홈앤쇼핑과 하동군, 순천시, 광양시가 공동으로 상생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매실 판매촉진을 위한 할인행사에 사용된다.

할인행사는 이날부터 행사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하나로마트 및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매실 5kg, 10kg을 상자당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군에서는 올해도 5600만원 상당의 가공용 매실 수매와 최대 매실 주산지인 하동농협에 효율적인 매실 선별을 위해 최신 선별기를 지원하는 등 하동 매실 유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대표 농산물의 하나인 매실은 품질이 우수한데 매실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도 하락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매실이 안정된 가격을 받기 위해 산지 유통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