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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청소년 산업관광 추진

기사승인 2024.04.23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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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은 청소년과 함께

- 국책연구기관, 창원국가산단의 대표 기업 현장 탐방

창원특례시는 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국책연구원과 대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첫 시작은 ‘청소년 산업관광’이다.

창원특례시는 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국책연구원과 대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은 5개 고등학교에서 총 60명이 참여하여 각 20명씩 3팀을 구성하여 코스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산업관광 투어 장소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DN솔루션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 창원1공장으로 5곳이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과학교구 만들기와 AR·VR 체험을 제공하였고,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 3D프린팅 연구와 전시관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주요 기업에서는 전시관 및 생산공정 투어, 전시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참여 기업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나갈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창원산단 종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실제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견학할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관광 행사를 개최하며 홍남표 시장은 “청소년들이 창원국가산단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여 산단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단에 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산업부와 경상남도 주관으로,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행사주간으로 운영되며, △24일 기념식 △25~26일 콘퍼런스 △27일 창원광장에서 음악회, 드론·불꽃 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연계 행사로 2024년 이순신 방위산업전과 기업사랑 시민축제도 함께 개최되어 창원만의 특색있는 산업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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