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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무원,‘뇌근력, 마음근력’키워 혁신 성장 가속페달 힘차게 밟는다

기사승인 2024.05.30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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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혁신’으로 역량 높이고, ‘세심한 복지’통해 성장 위한 마음의 힘 키워

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혁신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시정을 꾸려나갈 공무원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고 직원 성장을 위해 ‘교육’과 ‘복지’ 두 가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교육을 통한 역량 혁신이다. 지금껏 법정 필수교육 위주로 시간 채우기식의 교육을 들어오던 직원 인식을 허물고, ‘교육 = 성장을 위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6월부터 교육체계를 개편한다.

△수요(현장)에 기반한 교육 △교육 후 높아진 역량 평가 △평가로 검증된 인재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시정에 필요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키우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로 세심한 복지를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발판 삼아 성장할 수 있는 힘’을 뜻하는 것으로, 조직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요소이다.

이를 위해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각종 사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상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관리 프로그램 등에 더해 하반기 부터는 종교인과의 맞춤 상담,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충분한 휴식으로 직무 수행을 위한 힘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계휴양소도 기존 경상권역에서 전라권역까지 확대하는 등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교육’과 ‘복지’를 통한 공무원의 성장은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 두 가지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히면서, “우리 창원특례시 공무원들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정책의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임을 잊지 않고 시정의 지속적인 변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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