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물품 전달<사진제공=김해시> |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14, 김해중학교에 안전물품 200개를 전달하였다. 금일 배부된 안전물품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인 『2024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자 축광 소재로 제작다.
김해중학교(교장 박경규)는 김해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에 개교하여 올해 73주년을 맞이하였다.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동상동, 부원동, 회원동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토지구획정리가 이루어져 2000년도 이후에 정비된 신도시에 비해 인도 설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에 안전물품과 안전수칙 홍보지 배부로 안전한 도시 김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여미진 관장은 “안전물품 나눔을 통해 구시가지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바란다. 복지관에서도 고령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으로 교통안전의식 확산시키고 안전도시 김해를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자율이용프로그램, 노년사회화교육, 경로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