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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에서 베스트 구두발표상 수상

기사승인 2024.09.22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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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기반 공정시스템공학 연구실’ 소속 연구원 6명 모두 초청받아

- 심포지엄 메인 발표자 선정, 베스트 구두발표상 수상 등 ‘기염’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 화학공학과 인공지능기반 공정시스템공학 연구실 (AIPSE) 대학원생 6명 모두 ‘제16회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 보호에 관한 국제 콘퍼런스(SEEP: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le Energy & Environmental Protection)’에 초청되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베스트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 국제 학술대회는 9월 9-1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자연자원 및 생명과학 대학(University of Natural Resources and Life Sciences, BOKU University)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모두 5개의 메인 심포지엄과 16개의 구두발표 섹션으로 진행됐다.

AIPSE 연구실 박사과정 하병민 씨, 석사과정 고재락, 이현정, 정수민, 주영은, 김나현 씨 등 연구원 6명 모두 학회 구두발표에 초청됐다. 이 가운데 정수민 씨는 ‘바이오 에너지 심포지엄’ 메인 발표자로 선발됐고, 이현정 씨는 학회 베스트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이현정 씨

이현정 씨의 구두발표 주제는 ‘차세대 시뮬레이션 플랫폼: 계산 비용 최적화를 위한 화학 시뮬레이터와 오픈 소스 언어 연결(Next-gen simulation platform: Bridging chemical simulators and open-source languages for computational cost optimization)’로 프로그램 인터페이싱을 통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자동화 플랫폼의 근간을 구성함으로써 화학공학 공정시스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현정 씨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화학공학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였으며, 우리 연구가 그 가운데서도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많은 연구자의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특히 이번 발표 주제는 화학공학 공정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프로그램 인터페이싱을 통해 시뮬레이션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보순호 경상국립대 화학공학과 교수

이현정 씨는 “이번 성과는 함께해 준 AIPSE 연구실원들, 그리고 황보순호 교수님 덕분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연구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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