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면 교통 혼잡 개선·사고 예방 기대, 2025년 착공 예정
박진형 밀양시 도로시설담당이 지난 24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경남 밀양시는 산외면 금곡교에서 단장면 창마 터널까지 2.2km 구간인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24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 관계인, 지역 주민 등 50여 명에게 사업 계획안 및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시도 10호선 단장면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5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손희삼 건설과장은“도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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