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단장한 진주 모덕체육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전초전 열려
'제4회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프레대회’가 1일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진주시>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4회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프레대회’가 1일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경상남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에 있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서 전국의 론볼 선수 및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하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그동안 진주시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론볼 경기장 증축 공사를 시작하여, 기존 8링크에서 12링크로 확장 완료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시를 찾아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론볼 종목이 바로 이곳에서 개최되는 만큼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진주시에서는 론볼, 역도, 펜싱, 조정 등 4개 종목이 개최된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