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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INNO 메타버스 글로벌 세미나’ 열려

기사승인 2024.10.01  1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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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창원·김해 강소특구, 공동으로 개최

INNO 메타버스 글로벌 세미나 행사 사진.<사진제공=경상국립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지난 26일 창업기업이 세계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사업 역량을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경남권 강소특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INNO 메타버스 글로벌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남권 강소특구(진주, 창원, 김해)는 지난해 11월 기술창업 콘텐츠 기반 온라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주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의 고등교육기관 특성을 살려 창업교육을 위한 ‘경남권 강소특구 메타버스 플랫폼’을 창원강소특구, 김해강소특구와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재단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진주창원김해강소특구 참여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중동 창업생태계 구축 및 진출 전략 특강 ▲국내외 창업생태계 이해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특강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니티 김보영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남권 강소특구와 참여기업 간의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창업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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