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헌혈문화·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기대
-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등 헌혈자들에게 할인혜택 제공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단체사진.((중좌) 이정우 경남혈액원장 (중우)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사진제공=김해시> |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정우)이 헌혈문화 확산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경남혈액원 이정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나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 문화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주요 관광‧전시공간의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헌혈자들은 오는 11월부터 최근 1년 이내 발급된 헌혈증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최대 50%에 달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체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혈문화를 확산은 물론 지역 관광문화 공간들이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혈액원 이정우 원장은 “지역사회와 밀착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