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명품 수박으로 도약 기대
함안군이 지난 22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수박생산자협의회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함안군> |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수박생산자협의회(회장 강대훈) 소속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해 농업인의 영농능력을 배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이학박사 김형갑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의 개념과 이해, 정책방향,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가에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함안수박이 고품질 명품수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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