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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새마을부녀회,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6.30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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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위한 ‘식물심기 체험교육’ 실시

식물심기 체험교육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 및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일간 실시한 이번 체험교육은 공기 정화식물 심기 체험으로 가정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가꾸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본격적인 식물심기 체험에 앞서 박미선 생명살림 강사는 재활용 분리수거 배출방법,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함께 생명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생명살림 실천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각 마을에서 철저한 분리수거가 지켜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체험교육을 맡은 이명심 원예 강사는 체험식물 스투키의 공기정화, 새집증후군 제거 등의 효과와 특징을 설명하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스투키를 심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곽영순 회장은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통해 가족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부녀회원들의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교육을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가정과 사회에 꼭 필요한 생명살림 녹색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재활용‧헌옷 경진대회, 녹색지킴이 양성교육, 양성평등 사업, 폐식용유 수거 및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을 통해 ‘생명살림, 환경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또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효편지 쓰기’, ‘밑반찬 나눔 사업’ 등 남해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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