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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주민역량 워크샵

기사승인 2020.06.30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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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성공적인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워크샵

불로장생 특화거리 주민 1차 워크샵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 안전도시과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용평리 일반근린형 사업의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불로장생 특화거리 150m 구간(용평4길, 용평5길, 중앙시장길) 가로경관 1차 주민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 워크샵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변시설 및 교통체계 정비 △원도심 쇠퇴에 따른 함양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함양상림 이용객을 함양시장 및 골목상권으로 유인해 용평리 유동인구를 증대해 성공적인 불로장생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불로장생 특화거리 가로경관 1차 워크샵은, 지난 5월 말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 분야의 전문가 조형규 교수(경남공공건축가,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와 함양군 안전도시과 도시재생담당, 가로경관 수립 대상지 내 건물주 및 상인, 함양시장 상인회, 용평리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이 한데 모여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만들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게 됐다.

워크샵 순서 및 주요 내용은 △함양군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설명 △주요 사업 계획 공유 및 질의응답 △건물주협의체·경관협의체 구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함양군만의 특징 있는 경관을 형성하고 불로장생 특화거리의 실천적인 경관가이드라인 제시, 협정 및 협약 체결 등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구축의 장으로써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안전도시과 최인기 과장은 “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전문가와 대상지 주민, 행정,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재현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용평리 가로경관 주민역량 워크샵은 주민소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시행을 위한 첫 시작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항상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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