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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노인 자살예방교육

기사승인 2020.07.13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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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자살예방교육 실시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월 남해읍 봉성마을을 시작으로 노인 자살예방교육을 재개했다.

노인 자살예방교육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회관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인우울증검사(SGDS-K)를 실시해 우울고위험군을 발굴 및 관리하며 자살위기 시 도움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참석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준수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이동 및 집합 등이 제한돼 어르신들의 자살예방교육 진행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하반기 최대한 인력을 투입해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살예방교육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교육뿐만 아니라 무료 정신건강전문의 상담, 정신질환자 관리 및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살예방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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