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역사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

지난 11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역사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 ‘광복아 놀자’ 행사 진행 모습이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과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청소년 역사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인 ‘광복아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트링아트를 통해 태극기에 담긴 뜻과 올바른 게양 방법 등을 익혀보고, 큐브만들기 체험으로 대한민국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사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해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광복절하면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태극기와 큐브를 만들어봄으로써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