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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하동군 “우리는 어려울 때 돕는 이웃”

기사승인 2020.08.12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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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가 직접 나서 지역단체가 기탁한 쌀 2340kg 등 물품 전달

고성군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극심한 하동군에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했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극심한 하동군에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직접 하동군을 찾아 관내 사회단체 및 농업인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쌀 2340kg, 곰탕 200개, 쌀국수 1220봉지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수해현장을 찾은 백두현 고성군수는 “형제의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고, 무조건적인 지원보다 하동군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꺼운 마음으로 도움을 준 각 단체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자 45명은 지난 11일 침수피해가 큰 수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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