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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성경륭 이사장 초청 제99회 군민자치대학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0.08.12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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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균형발전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 주제 올들어 첫 군민자치대학 특강

함양군, 성경륭 이사장 초청 제99회 군민자치대학 성황리 개최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전문가인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초청해 제99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참여정부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성경륭 이사장은 2018년부터 국책연구기관을 통솔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성 이사장은 이날 ‘지역균형발전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농촌지역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농촌유토피아와 능동적 고령화 플랜에 대해 제시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고도성장과 불평등 확대, 수도권과 대도시 집중화, 지방소멸·농촌소멸 가능성 등 농업과 농촌지역의 현실을 설명하며 지역균형발전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촌유토피아사업 등에 주목하며 농촌과 도시의 상호연계 촉진과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속적 학습과 혁신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특강에 앞서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은 우리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중한 분을 모셔서 고견을 듣는 자리”라며 “참석하신 모두가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함양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 군민자치대학은 각계각층의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정보습득, 군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월에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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