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진주시, 18일 코로나19 관련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 등 213차 브리핑 가져

기사승인 2020.09.18  15:34:59

공유
default_news_ad2
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8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 등에 대해 213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8일 가진 코로나19와 관련해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 등에 대한 213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9월 18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213차 브리핑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6명 중 완치자는 15명이며 1명은 입원 중입니다. 자가격리자는 76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1만998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1만99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8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500명이 응하여 14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 중입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208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0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검사 중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독감 백신을 접종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독감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두 질환이 동시 유행하게 되면 초기 진단이나 치료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큰 만큼 소아·청소년이나 노인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독감 백신을 맞는 게 좋다고 권고합니다.

우리 시는 전국 최초로 이달 22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합니다.

※접종시기 : 생후 6개월 ~ 만 61세까지 는 9월 22일부터, 62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가능

독감 백신 효과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납니다. 올해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으로 인한 대혼란을 막기 위해서 9월에서 10월 안에 반드시 독감 백신을 접종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조용한 전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것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과 조용한 전파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종식이 요원한 현재의 상황에 피로감을 느끼시겠지만 조용한 전파를 항상 경계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생활을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