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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차인회,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0.09.19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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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의’ 글자 새긴 ‘경의’찻잔과 시음용 차 배부

- 경의찻잔 사용으로 경의정신 함양하고 차 생활 실천과 차 문화 확산을 꾀함

- 진주연합차인회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행사로 개최

 

 

진주차인회 행사 모습<사진제공=진주차인회>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최명자)는 19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 앞에서 경의찻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차인 등을 대상으로 준비한 자료(X-배너)를 사용하여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 아인 박종한 선생의 경의찻잔(경의잔)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행사 참가자에게 휴대용 봉투에 넣은 경의잔과 함께 시음용 차를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사업유형: 시민사회 활성화)비 지원으로 추진한 것으로서, 당초는 실내에서 차 시음 찻자리 행사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책에 따라 참가자에게 찻잔과 시음용 차를 배부하는 실외행사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찻잔 휴대 사용 생활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진주차인회 행사 모습<사진제공=진주차인회>

진주연합차인회는 진주지역 단위차회 연합 조직으로서 2018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경상남도 제818호)로 등록되었다.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을 걸고 경의찻잔 사용으로 따뜻한 시민사회 만들기, 술 대신 차 권하기, 술잔 대신 찻잔으로 건배하기, 경의찻잔 휴대 사용 생활화로 1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연합차인회 최명자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대면 찻자리 기회가 줄었지만 생활찻잔인 경의찻잔 사용으로 각자 일상 속에서 차 생활이 확산되기고 따뜻한 시민사회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대면 찻자리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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