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안전점검

경로당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그동안 임시휴관됐던 관내 경로당이 지난 12일부터 개관함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37개소 경로당을 방문·점검한다고 밝혔다.

마을 담당공무원과 마을 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겨울철 대비 난반기 점검 등 경로당 생활 환경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판매자등 외부인 출입제한, 방문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장명정 읍장은 “모두가 안전한 남해읍을 위해 공무원, 이장, 어르신 모두 함께 노력할 시기”며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이 웃음꽃이 피길 희망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