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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수산업 현장 코로나19 예방 현장점검 나서

기사승인 2020.10.23  1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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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상카메라, 비 접촉식 체온계 지원, 상시점검반 편성·운영

통영시, 수산업 현장 코로나19 예방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22일부터 2일간 굴 박신장 등 수산업 현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22일 굴 초매식을 시작으로 굴 박신장에서 탈각작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작업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굴 박신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업장 폐쇄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물론 ‘통영 굴’ 이미지 실추로 굴 양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지난 9월 말에 굴 박신장, 위판장, 가공공장 등 수산업 현장에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식 체온계, 방역기 등 지원을 완료했다.

또 수산업 현장 상시 점검반을 편성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굴 박신장을 현장점검하면서 작업자들에게 “코로나19에 가장 좋은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다”며 “우리 일자리와 통영 수산경제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선 굴수협 지홍태 조합장은 굴 박신장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단계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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