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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SSK연구팀, 두 번째 연속 온라인 공개 강연 개최

기사승인 2020.11.27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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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가치의 양적 표현: 쿠루마-우노 논쟁의 재고찰

경상대학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국립 경상대학교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연구팀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가치의 양적 표현: 쿠루마-우노 논쟁의 재고찰(Expressing value quantitatively: revisiting Kuruma-Uno debate)’ 을 주제로 온라인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 강연은 SSK 연구팀이 ‘한국 사회과학연구: 글로벌 마르크시즘 온라인 강연(SSK Global Marxism Online Talk)’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연속 온라인 공개 강연의 하나이다. 연구팀의 이번 온라인 공개 강연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맑스주의의 혁신을 통해 인류세에서 자본주의 이후의 대안을 모색한다(Searching for postcapitalist alternatives in the Anthropocene through the innovation of Marxism)’이며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계속해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공개 강연은 일본 오이타대학의 케이 에하라(Kei EHARA)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며 사회·토론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코헤이 사이토(Kohei Saito) 교수가 맡는다.

이번에 발표를 맡은 케이 에하라 교수는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에서 가치론과 위기론에 대해 고찰한 다수의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일본 호세이 대학에서 교수를 맡았던 쿠루마와 우노의 가치형태 논쟁에 대해 재고찰하는 것을 통해 가치의 양적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려 한다.

경상대학교 SSK 연구팀은 2018년 9월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에 ‘포스트 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연구팀(연구책임자 정성진 경제학과 교수)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2018년 9월부터 약 3년에 걸쳐 연구책임자 포함, 모두 7명의 국내외 참여 연구원이 전체 연구 의제인 ‘한국사회의 위기와 마르크스주의의 기여’라는 측면에서 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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