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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름다운 하루’ 직원 참여 나눔 바자회 개최

기사승인 2020.11.2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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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직원 재사용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이웃돕기 지원에 나서

창원시, ‘아름다운 하루’ 직원 참여 나눔 바자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창원사파점, 마산자산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전 직원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1만 6천여 점의 수집한 물품과 지난 9월 ㈜대원(대표 전응식)이 기증한 새 아동복 2천 점을 판매한 것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한 부서(직원) 중 최다기증 부서인 마산회원구청 사회복지과와 최다기증한 개인으로 시 사회복지과 이윤진씨 씨가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기증왕’상을, 새 아동의류를 기증한 주식회사 대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시와 아름다운가게는 2018년에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만 1천점의 물품을 기증‧판매한 수익금 중 338만 원을 창원시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했다.

손준이 아름다운가게 동부지역사업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마저 추춤한 가운데, 창원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나눔활동과 대원의 기증으로 지역사회에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가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행사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물품을 기부한 직원들에게 고맙고, 새 아동복 2천점을 기꺼이 창원시에 기증한 주식회사 대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돕고 자원재순환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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