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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생도 카네이션 마스크로 스승에 감사

기사승인 2021.05.14  1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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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관생도들, 스승의 은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다짐 의미로 카네이션 마스크 전달

- 지난 1일부터는 스승의 은혜에 대한 속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도 작성

해군사관학교(좌측부터) 김준배(소령) 김재호(소령) 최아라(소령)교수가 사관생도들이 선물한 카네이션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해군사관생도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카네이션으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자치기구인 통합동기회를 중심으로 사관생도들은 스승의날을 맞아 교수ㆍ훈육관에게 카네이션 꽃 대신 카네이션 꽃이 그려진 마스크를 선물했다.

통합동기회가 전달한 카네이션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정예 호국간성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교수ㆍ훈육관들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는 것과 동시에 방역 수칙을 변함없이 지켜 나가자는 다짐을 담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통합동기회장 민세욱 생도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으로 감사를 표했는데, 올해 만큼은 스승의 은혜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자 하는 다짐과 함께 표하고자 카네이션이 그려진 마스크를 선물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국제관계학과 김재호 교수(소령)는 “처음 받아보는 선물인데, 정말 의미있고 감동적이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육체계를 이용한 원격교육과 대면수업 등을 병행해 사관생도들이 정예 해군장교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관생도들은 카네이션 마스크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 스승의 은혜에 대한 속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도 작성해 스승의 날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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