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유채꽃<사진제공=남해군> |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임진성을 시작으로 지방도 1024호선을 따라 곳곳에 조성한 전체 15ha 규모의 유채단지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덕월(구미) 마을에서 임진성 ~ 섬이정원 입구 ~ 다랭이 마을 ~ 홍현 마을을 지나는 도로변에 조성된 유채꽃밭이 산과 들, 푸른 바다와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도로변 잡풀로 이뤄진 공간을 꽃동산으로 가꾸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힐림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남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별 꽃밭조성 동참 유도로 꽃이 있는 아름다운 남면, 힐링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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