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명 선발, 12월 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밀양시청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공급하는‘2025년 상반기 공공 근로 사업’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행정자료 전산화 사업 △사회복지 향상 사업 △녹지 조성 사업 △기타 환경 정화 사업 등 13개 분야 68명(청년 16, 일반 52)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여성 세대 주 등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세대 기준 소득, 재산 수준이 낮고 실직 기간이 길수록 가점이 크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https://www.miryang.go.kr) 고시·공고·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1월 초 발표 예정이다.
박정태 일자리경제과장은“밀양형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펼쳐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