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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추진사항 등 785차 브리핑 가져

기사승인 2022.04.10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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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785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0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785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4월 10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9일) 브리핑 이후 22명(진주100274~100295번), 오늘(10일) 459명(진주100296~100754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0,754명이고, 완치자는 89,870명이며, 10,780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07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013,90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우리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등 지원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람 간의 교류 등 사회활동이 위축되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체적·사회적 활동이 위축되면 쉽게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느끼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심리상담 등 지원은 감염예방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재택치료자 등 자가격리자 가운데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시는 약 1,400명에 대하여 심리 상담을 실시하였고, 2만 7천여 명*의 시민에게는 심리 지원 정보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자가격리자 심리 상담 1,397건,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일반시민 힐링 치유 1,625건,

심리 지원 정보제공 및 홍보 27,268건

만약 코로나19 이후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온라인을 통한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하시고,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전문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심리지원 마음단디 https://dandi.gnmhc.or.kr/bbs/write.php?bo_table=04_01

**정신건강복지센터 : (우리 시) ☎055-749-5774 / (광역) ☎1577-0199

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평소 산책 등 가벼운 운동,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등으로써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마음 건강 관리를 당부 드립니다.

재택치료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재택치료자가 코로나19는 물론 그 밖의 질환까지 함께 대면진료를 받음으로써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현재 34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입니다.

*[붙임] 명단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참고

재택치료자께서는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외래진료센터에 전화로 문의한 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외출*하시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 목적 외출 인정(단, 타인과의 접촉 및 대중교통 이용 자제)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RAT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양성 시 재택치료에 임하시면서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병·의원에서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직접 신청*하시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외래진료센터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기존 신청서 작성 FAX 전송 → 4.8일부터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www.hurb.or.kr)로 신청

또한, 대면 진료 및 의약품 직접 수령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보건소 콜센터* 및 행정상담센터**에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5-749-5714 / **☎055-749-5554

코로나19 감염 억제 및 피해 최소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시민 여러분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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