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 훈련모습<사진제공=진주소방서>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2년도 경상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등 3개소에서 분산 개최되며 7개 분야 11종목으로 경상남도 18개 소방서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진주소방서 대표선수로 선발된 21명의 대원은 6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소방드론, 몸짱)에 참가하며 분야별 1위 달성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 쉬는 날 구분 없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조분야 차진욱 팀장은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한 명 한 명의 열정을 담아 넣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유진 서장은 “대표선수로 선발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출전하는 대원들 개개인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잘해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분야별 우승팀은 오는 9월 충청남도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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