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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일·가정 양립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기사승인 2022.07.11  1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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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 맞벌이 5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워킹 패밀리의 행복한 주말’을 실시했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은 서로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정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베리 베리 해피베리’라는 주제로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피자를 만들었다.

가족들은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사용해 우리 가족만의 독특한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순옥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정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 패밀리의 행복한 주말’ 2회기는 ‘우리 가족만의 우드 트레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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