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도내 초등학교 28학급 663명 대상 안전지식 학습 평가
- 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지사상 1점 등 총 6점 수여
- 최우수 학급은 오는 28일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불조심어린이마당 예선평가준비<사진제공=경남도>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7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불조심 어린이마당)를 통해 경남 최고의 안전 학급을 뽑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 등 에 대한 안전 교재를 사전에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초등학교 28개 학급 663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평가 문제는 4지선다형 객관식 25문항으로 학급 평균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 1개 학급에는 경남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우수 2개 학급과 장려 3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각 시도 대표 학급과 함께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2020년과 2021년도 시행된 전국대회에서는 김해 관동초등학교가 2회 연속 대상을 차지해「화재안전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습관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 자리잡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상식에 대해 알아가고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