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낙과, 벼 도복 농가 피해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나서
구인모 거창군수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 방문<사진제공=거창군> |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구인모 거창군수는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에 나섰다.
구 군수는 사과 낙과피해를 입은 웅양면, 고제면 농가와 위천면 벼 도복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거창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벼 도복 65ha, 사과 낙과 및 도복 32ha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정밀조사 추진 시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벼와 과수농가에 피해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조사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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