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946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8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946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9월 18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17일, 15시) 브리핑 이후 10명(진주159460~159469번), 오늘(18일, 15시 기준) 91명(진주159470~159560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9,56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41명, 완치자는 156,059명이며, 3,260명은 치료 중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197,48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6%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3.0%, 4차 접종률은 13.5%입니다
실내 환기에 소홀하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타고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물체의 표면을 오염*시키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전파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의 90%를 머무는 실내의 환기가 부족하면 외부환경보다 최대 10배 오염 될 수 있음
비말 입자는 환기량이 증가할수록 빠르게 감소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감염 예방을 위하여 1일 최소 3회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 해주시고, 냉방 시에도 2시간마다 최소 10분 이상 환기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고, 바람이 적다면 더 잦은 환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장시간 머무르는 학교·학원 등 강의실과 사무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전·후면 창문과 출입문을 동시에 개방하여 맞통풍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자연환기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대응 슬기로운 환기 지침(중대본 가이드라인, ‘21.10.27.)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 일반원칙
-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후면 창문을 개방하고, 냉난방기 가동 중에도 자연환기
- 환기 설비가 없는 경우 선풍기(또는 서큘레이터)로 실내 오염물질 외부로 배출
건물유형별 환기 일반원칙
- 지속적인 자연환기, 기계 환기 시스템 가동, 환기량 증대 방안 병행
다중이용이설, 병원 등 건물 기계 환기 일반원칙
- 내부 순환모드 지양, 외기 도입량 최대
- 고성능 필터 사용 및 필터와 카트리지 사이 누설 주의
공동주택 및 사무소 건물에서의 환기 방법
- 역류방지 댐퍼가 있는 배기 팬 설치 권장 및 주방 후드 가동 시 자연환기 병행
시민들께서는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려운 지하 공간 등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시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방문하시는 경우에도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또, 실내외 활동 중 수시로 손 소독이나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연휴 기간 감염 차단을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