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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 목판 활용 위한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2.10.09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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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존·관리방안·홍보 등 논의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동의보감 책판 보존 및 활용’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은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동의보감 책판 보존 및 활용’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동의보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동의보감 활용에 관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포럼은 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의 ‘동의보감 완영책판의 보존현황과 과제’,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동의보감초간본의 현황과 한글 동의보감의 차이’, 이승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교수의 ‘국제행사를 통한 세계기록유산 홍보 활용방안’, 안준영 완판본문화관장의 ‘삼국유사 판각과 동의보감 활자복원 사례’ 등 주제발표 후 김남일 경희대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토론에서는 2009년 의학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 책판의 보존과 관리방안, 동의보감을 홍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등 동의보감의 문화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산청군은 한국의 전통의학과 한의학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우수성,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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