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탄소중립 실천(ACTION!)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본부는 탄소중립 실천(ACTION!) 워크숍을 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탄소중립실천 지킴이 등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ACTION!) 워크숍’을 열어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 구성원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국립대 행정본부(본부장 이태주)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구성원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앞당겨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서별 탄소중립실천 지킴이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서대학교 김애진 교수와 국제기후환경센터 오병철 연구개발실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과 실천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훈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내에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25년까지 환경부 지정 ‘그린캠퍼스대학’으로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