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실시<사진제공=김해시> |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16일 김해동부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있어 취약계층 세대가 많으며 노년층이 주를 이루는 안전 취약지대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화재예방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교육내용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화재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하여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서 안전의식과 재난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해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운영과 후원 관련된 문의사항은 310-8470으로 하면 된다.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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