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제작소'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꿈-제작소'활동사진<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관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꿈-제작소’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1학기 동안 진행된 이번 ‘학교폭력예방 꿈-제작소’ 대상 학교는 남양초, 동성초, 문선초, 사천초, 정동초, 중앙여중 등 6개 학교이며, 총 32학급 학생이다.

꿈-제작소는 우리 반 ‘꿈을 담은 글귀’를 넣은 학급별 단체 사진을 퍼즐로 제작 후 학생들이 함께 퍼즐을 맞추면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 관계자는 “각 반 사진으로 퍼즐을 맞추면서 반 학생들이 하나 되는 재미와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