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32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홍보 포스터 |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환자수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홍보물을 활용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실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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